전북 진안 정천면 주민자치위, 마을회관에 후원품 전달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교관)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9일 정천면 16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24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십시일반 모금하여 준비한 것으로 찾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의미로 국수와 밀가루를 전달했다.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천면장학회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각가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교관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