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고산면이 노인일자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8일 고산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일하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 의 슬로건으로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안용순 부면장이 노인 활동사업에 따른 근로규칙을 설명하고,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며 건강한 삶을 찾자는 선서를 했다.올해 고산면의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3개 사업에 5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폐자원 회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늘리고, 도로변과 생활환경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과 함께 고산면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 등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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