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개선된 학교회계시스템 안정적 정착 기대

【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개통하는 K-에듀파인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해 23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은 기존 학교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의 노후에 따라 기능개선과 회계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별도로 관리되던 재정과 행정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행ㆍ재정시스템이다.

이번 실습교육은 각급 학교에서 2020학년도 예산편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분야에 관하여 진행되었고, 변경 및 개선 사항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기존 세부항목을 변경된 항목으로 적정 매칭하여 편성 시부터 예산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K-에듀파인 전면도입에 앞선 사전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혼란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사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입 및 지출교육도 단계적 실시 예정으로 각급 학교에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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