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총재 오세중)는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천안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현 오세중 총재를 비롯해 전 총재를 역임한 황종헌, 이진혁 지역부총재, 김미화 지역부총재 그리고 각 클럽 회장 및 회원들 30여명이 대거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는 중앙동 외 3개 지역, 12가구에 총 4000장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천안역 앞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수십년째 해오고 있으며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집고쳐주기 사업, 장애인가정에 가전제품 지원, 동절기 김장김치 지원 등 해마다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지역의 소외계층이 매년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종권 중앙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 연탄나눔 봉사를 직접 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