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보건소, 새롭게 꽃단장(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보건소(소장 김금주)가 2019년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 및 증축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보건소는 건물 내·외벽 개·보수와 냉난방기 설치, 대기실 휴게공간 시설보강 등 보건소 지상 1, 2층 재배치로 사무실을 확장하였다.

또한 만성질환자 질환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 재활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등의 시설도 개선되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진안군 보건소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남에 따라, 군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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