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프러스】 안정호 ㆍ 강경화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9년도 제20회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일반고가 함께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해 고교 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코리아프러스】 안정호 ㆍ 강경화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9년도 제20회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일반고가 함께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해 고교 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10일 "정부가 지난 11월 한 달 사이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한다는 취지로, 고입과 대입에 관계되는 두 가지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서열화 해소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과 관련 하여서는 서울소재 16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40%이상 확대를 예고하고 있으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활동 폐지 등을 통해 교육과정의 특성화, 교실수업 및 충실한 기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논술․특기자전형의 단계적 폐지 및 지역 균형 선발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이 담긴 진로와 진학지도가 흔들림 없이 추진됨으로써 일반고가 고등학교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력 제고 방안인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종=코리아프러스】 안정호 ㆍ 강경화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10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9년도 제20회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일반고가 함께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해 고교 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일반고가 함께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해 고교 교육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맞는 다양한 학업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안 교육과정을 특화하고, 학교간 개방․공유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단위 깊이 있는 교육을 위해 운영하던 교과특성화학교는 올해 10개교 지정에서 내년에는 15개교 목표로 확대 지정해 학교 안 교육과정 특성화의 틀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 간 특화된 과목의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서로 공유하는 ‘연합형 교육과정’을 차근히 준비함으로써 학습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2019년도 교과특성화학교 지정 현황은 △세종고 사회융합, 과학융합 △ 한솔고 휴먼․IT융합 △ 고운고 미술, 과학정보 △ 성남고 국제화․IT △ 두루고 과학 △ 종촌고 사회국제, 과학보건 △ 양지고 과학공학 △ 보람고 사회국제화, 정보기술 △ 소담고 외국어, 생명과학․보건 △ 다정고 인문사회, 과학융합 중점분야다.

-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