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 희망나눔캠페인에 1백만 원 기탁
- 농업회사법인 초록 김장김치 5박스 전달
- 안성면 솔개축구회 박풍막 설치, 청소봉사

▲ 무주군 안성면민들 이웃돕기 앞장 성금부터 재능기부까지 다양(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가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5월에도 무주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정천수 대표는 해마다 이웃돕기 후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5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초록(윤계숙 대표)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5kg/1박스)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초록도 안성면민의 날을 비롯한 노인의 날과 군민체육대회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안성면 솔개축구회(장우성 회장) 회원 등 11명은 지난 8일 신촌마을 신 모 씨(81세)와 정천마을 김 모 씨(81세) 집을 찾아 방풍막 설치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솔개축구회는 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이웃돕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솔개축구회 회원들은 “올해는 특별히 방풍막 재료를 구입해 가서 직접 설치까지 해드리는 재능기부를 해 흐뭇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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