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진행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 완주군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일 완주군은 지난 4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비롯해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옥 강사를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성희롱은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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