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 점검

▲장수군이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제과점 등 14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회용 비닐봉투·쇼핑백 무상제공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제과점 등 14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회용 비닐봉투·쇼핑백 무상제공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1회용 비닐 봉투 및 쇼핑백에 대하여 중형슈퍼마켓에서의 사용 금지와 제과점내 무상 제공 금지에 대한 사항 등이며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 점검 및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법률 개정에 따라 1회용품 규제가 강화된 기준을 안내문 발송과 방문계도, 홍보 등을 펼쳐왔으며 강화된 규제 기준에 따라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 여부,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등을 집중 계도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차주영 과장은 "익숙하게 사용하던 1회용품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는 등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