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점검 및 성공적인 군정 마무리 다짐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영수 군수, 유태희 부군수, 실·과·원·소·읍면장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원조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영수 군수, 유태희 부군수, 실·과·원·소·읍면장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원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원조회를 통해 장영수 군수는 “2019년 군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강·약점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나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의 자세로 더욱 발전하고 정진해 도약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 군수는 2020년 주요 업무 계획과 추진,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성공적 준비, 농민 경제 안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등을 강조했다.

청원조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상 ,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기관표창전수 및 군정발전기여 우수공무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 최우수상은 기획조정실,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추진기관 선정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은 과수과가 수상했으며, 과수과 이현정 주무관이 군정발전기여공무원 표창, 주민복지실, 건설교통과, 산서면이 신속집행 우수부서 표창을 수여받았다.

장영수 군수는 “항상 군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잘 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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