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상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
- 적상중학교 학생 & 학부모 반찬 나누기
- 함께 하는 주민복지 눈길..

▲무주군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적상면 한마음장학회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적상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이상형)기탁했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들도 분주하다.

무주군 적상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적상면 한마음장학회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적상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이상형)기탁했다.

회원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기 펴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인 만큼 격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장아찌 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적상면 관내 경로당 43곳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경로당에 계시는 분들이 모두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생각으로 서툴지만 정성을 다했다”라며 “좋은 일을 부모님들과 같이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면 이상형 면장은 “함께 하는 주민 복지가 개인은 물론, 지역을 한 데 묶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적상면민들이 나누는 행복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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