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포스코건설이 계룡건설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2~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지면에서도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편의시설을 완비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대전 교육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AI와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돼 최첨단 인공지능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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