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둔산 소방서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유형별 예방법, 그리고 응급 처치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중 참여자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이 주가 되었고 전문 강사를 비롯한 둔산 소방서 직원 3명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이 안전하게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