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2천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비육돈 7두 폐사 등)을 확인하여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 1588 - 9060 / 406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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