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생산자 대상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진안군이 농산물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로컬푸드 생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산물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로컬푸드 생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토양비료실장 안병구 연구사를 초빙하여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중심으로 농약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사용법, 등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제도, 법령 등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톡히, 올해 초부터 전주에서 운영 중인 진안 로컬푸드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납품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분석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사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농약 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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