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논산=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항순)는 11일 화지시장에서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슬로건으로 명절을 맞아 화지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3·3·3실천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홍보 등으로,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치매조기검진을 장려하고, 치매와 관련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오는 21일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집중적인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행사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분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논산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746-6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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