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5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한밭대학교 방재디자인연구소 등 9개 기관과 ‘동아시아 재난방재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밭대학교 디자인미래비전센터 방재디자인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밭대학교 방재디자인연구소,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일본 세이토쿠대학, 한국에어클린산업협동조합, 한국 엘틱스 기술연구소, 한국 에이프롬 스마트융복합연구소, 한국 유이엔티 재난안전사업부, 한국 이씨에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 재난방재 연구기관들의 상호 신뢰와 호혜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재난방재 전문가 및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와 관련 기업들이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사회를 구축하고, 재해위협 경감과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해 동북아시아 국가, 도시,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재난방재네트워크를 구축, 공동연구 및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은 ‘동아시아 재난방재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를 계기로 재난방재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협약 체결 이후 인류와 번영과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재해에 강한 사회 구축을 통한 재해위험경감,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형상을 위하여 동북아시아의 재난방재분야 전문가,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동아시아의 재난방재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국제 DPDP 토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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