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11월까지 운영

▲진안군이 지난 2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지난 2일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11월까지 매주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근력 운동, 비만침 시술, 한약재 제공, 증상 관리, 식이일지 관리 등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아토피한방팀(☎063-430-8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인 만큼 3개월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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