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프러스】 안정호ㆍ강경화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공유 전기자전거를 200대 1~2생활권 시범운영 뒤 신도심 전역으로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보급 및 지원’을 시정3기 공약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30일 ‘일레클’이라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는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하나로 오는 2022년까지 모두 800대의 전기자전거를 도입한다.

나인투원은 다음달 초부터 신도시 1·2생활권*을 중심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시범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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