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행사 열어… 주민 위생교육‧포차메뉴 시식

▲ 제9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D-30일 행사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스 운영자 주민 100여명과 가졌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D-30일 행사가 열렸다.

28일 완주군은 제9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D-30일 행사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스 운영자 주민 100여명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음식판매가 많이 이뤄지는 만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오감만족, 완주에서 FUNFUN하게~’라는 콘셉트에 맞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참여자 모두가 신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성공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소개될 홍시와플, 생강식혜, 단호박 음료 등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포차메뉴 시식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들 음식들은 지난 26일 사전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음식들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 동력은 참여자 분들의 개개인의 노력, 정직함의 성과다”며 “축제기간 위생과 서비스에 만전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보유한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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