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에 치명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적기에 방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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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 치명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적기에 방제하자
  • 장영래 기자
  • 승인 2019.08.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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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ㆍ 장영래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금년도 정부 보급종 및 실용화재단산 종자 대원콩외 7종 1만 8500kg을 공급하였으며 농가 자가 채종분을 합하면 총 1800여 농가에서 500여ha의 면적에 콩을 재배하여 1100여 톤의 많은 콩을 수확할 계획이다.

그러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 재배 농가에서 노린재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기대하는 수량을 얻을 수가 없어 콩재배 농가에서는 노린재류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20여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피해를 입으면 수확은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잎과 줄기도 빨아먹지만 주로 콩꼬투리에 침틀을 찔러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는데 피해를 가장 많이 주는 시기는 꽃핀 후 12일(꼬투리 신장 중기)부터 32일(종실비대 중기)까지의 20일간이다.

피해증상은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꼬투리는 달려있어도 종자가 되지 않는 경우, 종자는 생기나 비정상종자 등의 세 종류로 구분된다. 피해를 받은 콩의 잎과 줄기는 수확 시까지 푸르고 무성한 채 있고 줄기의 마디에 작은 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노린재류의 방제는 다른 충해에 비하여 어려운 점이 많은데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이동성이 강하여 약제를 뿌릴 때 인근포장이나 다른 곳으로 날아가 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콩밭으로 날아와 약제에 의한 접촉이 되지 않아 약제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인근 콩 재배농가와 동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친환경 콩 재배 시 약제 살포 대신 노린재류를 유인하는 페르몬트랩을 설치해 방제하는 방법도 있다.

따라서 콩의 꼬투리가 생길 때 적용약제를 발생량에 따라 2~3회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노린재류의 비행성이 적은 오전에 방제하는 것이 오후에 방제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약제 방제 적기는 꽃이 핀 후 17일부터 37일 사이의 20일 동안 2회 정도 방제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발생이 심할 때는 꼬투리신장기부터 종실비대중기 사이에 7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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