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청소년 15명 참석, 동아리실 안전 및 양호실환경개선 등 논의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규호)이 지난 3일 청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대표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청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규호)이 지난 3일 청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대표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자치기구로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따라,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개인·법인·단체 및 위탁운영단체(수련시설운영단체)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실 안전 및 양호실 환경 개선 등 청소년 시설·운영 및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건의사항들을 논의하였다.

고규호 관장은“지난 2018년에도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기관 내 청소년들의 건의사항을 11건(포토존 증설, 식당 컵소독기 교체, 2층홀 분리수거용 쓰레기통 비치 등)을 반영 했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과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수련관의 모든 직원들과 청소년 지도사들이 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19년도 상반기에 정기회의·임시회의·기획활동 등 총 12번의 자치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오는 10일 충청북도청소년핫썸머페스티벌이 열리는 오창호수공원에서 청주시청소년근로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주시청소년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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