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천안=코리아프러스】 장형태 기자 =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 6개 특성화고등학교와 24일 오후 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코리아프러스】 장형태 기자 =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천안시기업인협의회, 6개 특성화고등학교와 24일 오후 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는 성환고, 병천고, 천안상업고, 천안여자상업고, 천안제일고, 천안공업고이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졸업생과 졸업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과의 취업 연계, 조기자립에 대한 예방교육 등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기업인협의외와의 연계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 생활금융과 주거안정     교육 제공으로 관내 정착과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 졸업 후 비진학 무직청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취업동아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헌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관내 기업·2030청년복지센터·특성화고 간의 상호 협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청년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능력개발지원사업, 문화활성화지원사업, 정책네트워크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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