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서
- 풍물, 물난타, 색소폰 공연
-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 무대 기대

▲무주군은 오는 27일(19:30~)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COOL한 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7일(19:30~)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COOL한 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풍물과 물난타,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휴가철 무주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준비한 특별한 무대”라며 “예술단 공연으로 배가 될 무주구천동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예술단은 설천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과 난타, 색소폰 등 여러 동아리들이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2016년 7월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과 주민, 관광객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왔다.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은 “아마추어들이지만 우리 고장을 찾아와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열정과 감사가 듬뿍 담긴 음악회에 많이들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라”고 전했다. (문의 무주문화원 063-32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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