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완주에 모이다’

▲완주군은 제5회 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주말인 13일부터 14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15일 완주군은 제5회 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주말인 13일부터 14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날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윤여연 완주군 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에게 완주를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국대회 중 으뜸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 하는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 완주에 부합하는 전국 으뜸 생활체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투자 및 체육활성화 지원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삼례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 삼례문화예술촌배 배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대회에는 관내 11개팀 120명이 참석 지역대항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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