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청취가 있으며‘진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진안군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업무 보고 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15일 기획감사실, 행정복지국, 보건소에 이어 16일 산업환경국, 농업기술센터, 시설공원사업소, 맑은물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회에 앞서 박관순 의원이‘안전한 진안군을 위한 안전핀 생명마스크 마련 촉구’와 김광수 의원이‘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전반을 면밀히 살펴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군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청취와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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