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6.25전쟁 철도유공자 추모제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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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6.25전쟁 철도유공자 추모제 준비 ‘총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9.07.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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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재현 기관사 등 6.25전쟁 철도유공자 제69주기 추모제
【대전=코리아프러스】  정은혜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사 홍보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대전=코리아프러스】 정은혜 기자 = 대전 동구는 행사 홍보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9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열리는 6.25전쟁 참전 철도유공자 제69주기 추모제를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제일인 오는 19일은 6.25전쟁 당시 1950년 7월 19일 16시에 한국인 기관사 3명과 미군 특공대원 33명과 함께 충북이원에서 기관차를 이끌고 미국 제24사단장 딘 소장 구출작전 일을 의미한다.

대전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질서 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계급도 군번도 없이 헌신한 고(故) 김재현 기관사를 비롯한 287명의 철도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동구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해 대전역 동광장 호국철도광장에서 유족 및 주요기관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한편, 황인호 동구청장이 지난 4월 24일 미국 대통령에게 6.25전쟁 당시 호국철도 영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백악관으로 발송해 추모제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이뤄 주한 미8군 사령부에서 추모제에 참석할 뜻을 전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철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에 고개가 숙여 진다”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잘 치러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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