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퇴직하는 교원들 참스승의 귀감으로 기억 될 것

▲ 【세종=코리아프러스】안정호·강경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7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월말 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오는 3월 1일자 발령을 받은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코리아프러스】안정호·강경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7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월말 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오는 3월 1일자 발령을 받은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2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반평생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퇴직교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새롭게 세종교육을 이끌어 갈 후배들이 교육주체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심어주고자 훈포장 전수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숭고한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정년퇴직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는 물러나시지만 후배들에게는 참스승의 귀감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새로 발령을 받은 교원들에게 “퇴임하는 선배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잊지 말고, 선배들이 닦은 터전 위에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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