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은 체납자 정보와 신용정보를 융합·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질 체납자 판단 및 회수등급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고자 신용정보기관과 협약을 맺고 행정안전부 표준분석모델에 체납자의 신용정보를 입력하여 회수등급과 회수모형을 구축했다.

군은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수등급이 좋은 체납자는 문자안내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회수등급이 좋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징수활동 전개를 위하여 ‘2018년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에 체납 비중이 큰 지역을 번호판 집중 영치 구역으로 선정하여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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