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거제시는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06개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중 우수기관 5개소가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선정되는데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5월 29일 개소를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발로 뛰며, 자립과 자활을 도운 열정의 성과이다.

이외에도 우수사례 공모 멘토 부문에 박순정 멘토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에 조정완 청소년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거제시 서미경 여성가족과장은“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 방문을 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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