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9일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개 국내관광 선도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인 트래블투데이의 1년간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4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행사이다.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 생태축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SBS "불타는 청춘", JTBC "주간여행자"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방영을 제작지원했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하여 TV 및 대도시 전광판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상주시 SNS서포터즈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낙동강 힐링여행상품 및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등 여행상품 운영, 각종 홍보팸투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노력으로 관광정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여 지역호감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관광상주를 만들어 가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상상 그이상의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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