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지난 29일 평창군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 후원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신규대상자교육’이 평창군 귀농귀촌인 50여명과 귀농귀촌 희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환경감시원 소양교육에 이어 연세대학교 이무춘 교수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마지막 시간에 명예환경감시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얻은 교육생은 환경부로부터 명예환경감시원증을 발급받아 평창군명예환경감시단원으로 활동한다.

명예환경감시단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환경훼손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 신광순 회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도활동과 환경훼손 감시 및 고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평창군의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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