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은평구는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보건분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평가결과 수상구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시민건강관리, 위기대응과 생명존중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9개 평가지표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사증후군관리, 의약품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 및 관리, 금연사업, 자살예방 및 관리, 응급의료, 결핵예방 및 관리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사례로 “-장애인 커뮤니티모델 구축- 장애인을 더 건강하게! 은평구 지역사회중심재활”이라는 제목으로 퇴원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하여 지역자원과 협력한 통합적 재활사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은평구가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른 만성질환, 흡연,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다방면에 걸친 건강행태지표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높은 취약인구 비율을 보이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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