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

[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대학 강의실에서 신규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맞춤형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지도사들이 주강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분야별 외래전문강사를 초빙함으로써 현장과 이론을 겸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농업인의 초기 영농정착에 필수적인 토양관리, 미생물의 활용, 농기계 및 농약안전사용기술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귀농인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지원과 손상돈 과장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귀농실패를 줄이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 가공, 마케팅 분야의 교육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