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도로명 부여 43구간, 도로구간 변경 2구간 심의·의결

[창원시 마산합포구=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토지개발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라 신규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을 하기 위해서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방지구, 중동지구, 로봇랜드, 팔룡터널, 두동지구의 신규 도로명 부여 43구간 및 두동지구 등 2구간의 도로구간 변경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앞으로 심의·의결 사항을 고시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등의 절차를 거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위원회를 통해 부여·변경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길찾기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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