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국 울진군4-H연합 회장 크로바 대상 등

[울진군=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 4-H연합회는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4-H연합회 경진대회에서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북도4-H연합회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하고자 2년 주기로 열리는 행사로 금년에는 “경상북도 4-H 연합회, 새바람타고 비상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회원 표창, 회원 상호간 경진,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원들 중 최고 회원에게 수여하는 크로바 대상은 울진군4-H연합회 정흥국 회장이, 우수회원에게 주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은 문정철 울진군 전직회장이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경진분야에서도 울진군이 농산물전시분야 장려상, 4-H퀴즈 분야 2위 입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크로바 대상을 수상한 울진군4-H연합회 정흥국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모든 4-H회원들의 꿈인 크로바 대상을 받은 기쁨만큼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영광은 함께한 4-H회원들에게 돌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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