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당면현안, 현장애로에 대한 의견 청취

[세종=코리아플러스] 장해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오전 9시 30분에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하여, 손경식 경총회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성윤모 장관은 우리 제조업의 활력 회복, 기업의 투자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정부-업계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는 인식 하에, 우리 산업계의 당면현안과 그 해결을 위한 정부-업계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성윤모 장관은 손경식 회장에게 업계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전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손경식 회장은, 업계가 혁신성장과 투자?일자리 확대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논의 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언급했다.

성윤모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업계의 써포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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