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지난 26일 광주 광산구가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18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강했다.

27·29일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활성화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 공직자 등이 토크콘서트, 초청특강, 워크숍, 현장탐방 등을 통해 학습하는 자리.

특히, 이번 학교는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참여 활성화와 참여예산 공공성 확보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참여예산위원들이 보다 강화된 역량으로 주민참여예산 수립에 기여하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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