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112명 456점 접수 52점 입상

[대전=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2018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심사결과 선영준씨의 ‘민속놀이’가 금상을 차지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 씨의‘민속놀이’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통문화공연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대전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해 112명 456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은상에는 성순용 씨의‘역사탐방’과 신지호 씨의‘하늘에서 본 계족산성’이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노희완 씨의‘장태산에서의 힐링’이 선정됐다.

이밖에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은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을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반영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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