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수료생 배출, 지역 사회적경제 성장 기대

[의왕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컨설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창업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주동안 40시간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날 25명이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마케팅 노하우, 인사·노무, 회계·재무 등 기업운영 필수이론, 현장 방문 컨설팅 등 실제 사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과정들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에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통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이번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 사업을 창업하는데 많은 배움과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2019년에는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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