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시흥텃술분과 박정란 회원이 청주부문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홍정기 회원이 청주부문과 탁주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임혜자 회원이 탁주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명주대상은 우리 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기후와 풍토, 양주기술 등 지역성을 반영해 빚은 특색 있는 술을 평가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순수한 가양주 빚기 축제이다.

대회 본선에 총 51팀이 올랐으며 시흥시에서는 세 명이 수상했다. 특히 임혜자 회원은 지난 17일에 열린 "제9회 전국 가양주 酒人선발대회"에서도 ‘주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김창희 회장은 “지난 제9회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에서 주인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18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도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시흥텃술분과 회원이 세 명이나 수상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통주 수업과 시흥텃술분과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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