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남양주시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폐지수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파에 대비한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교통안전교육은 남양주경찰서와 함께 올 한해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겨울철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방한장갑, 야광밧줄, 경광등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안전망 강화사업을 목적으로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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