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자숲힐링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비자숲힐링센터는 개관 후 1년만에 3만여명이 센터를 이용하여 도내에서 확실한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비자숲힐링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중심의 흥미유발형 환경성질환 치유방법 및 예방관리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는 신나고 유쾌한 난타를 시작으로 음악을 함께 즐기는 밴드공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아토피인형극, 마술공연, 다양한 부스체험, 야외놀이체험, 아랑이놀이터, 다랑이놀이터, 테라피체험 등 다체롭게 진행되며 이날은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행사문의는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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