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개최

[코리아플러스] 신병호 기자 =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2018 어린이 홈런왕 가족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2010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을 조성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활용하여 약 4백여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 이론, 송구 및 포구, 스윙 및 번트, 팀 대항 경기 등 이론에서 실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강사들이 수강생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야구대회는 수강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야구교실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야구대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며 ” 또한 금번 가족야구대회가 수강생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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