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유지보수 용역 등 5건 의결

[세종=코리아플러스] 유충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제3차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70억 원 이상 공사 2건, 20억 원 이상 용역 3건 등 총 5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기술자격 취득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한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유지보수 용역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용역 ,세종시립도서관 건립공사 ,문주천 재해예방사업 공사 등에 대한 발주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입찰방법 등을 통해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동민 총무과장은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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