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자봉센터, 나눔과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를 빛낸 일반3명, 청소년2명 시상

▲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나눔·섬김의 헌신적 자원봉사자 “귀감” 5인 표창했다. 多시간 多봉사 등 심사 거쳐 정미자·이건택·윤단비씨 등 선정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7일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2017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을 선정하고, 시장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의 18만여 자원봉사 중 지난7월부터 9월까지의 선정기간 내 자원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 3명, 청소년 2명이 선정되며, 이들에게 전주시장님 상을 수여 한다” 고 밝혔다.

 

이번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표창장을 받는 주인공은 일반인 대상 모롱지작은도서관의 정미자씨(60세,여), 인후3동 전주시 새마을회 소속의 이건택씨(57세,남),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활동을 한 윤단비씨(21세,여) 등 3명과 청소년 대상 이재혁씨(17세,남), 박효상씨(17세,남) 등 2명이 선정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의 도서관 운영 및 서가정리활동, 인후3동 전주시새마을회 봉사활동,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운영 및 행사지원 활동, 온누리교통봉사대의 교통안전 봉사활동, 전북환경운동연합에서의 강의날 행사운영 보조 및 부스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섯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숨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증은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고 했다.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필수적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최근 3개월 동안 등록된 자원봉사 실적이 5회 또는 10시간인 자에게 발급되어지며, 발급대상자들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센터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들어 18만여 자원봉사자를 넘어서고 있다”며“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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