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읍내주공아파트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쌀로 주먹밥 누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읍내주공아파트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쌀로 주먹밥 누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쌀로 주먹밥 나누미’란 아산쌀로 주먹밥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쌀로 주먹밥 나누미에 참여하는 어르신 9명은 지난 2016년 5월 12일, 선문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직접 주먹밥 판매를 진행했다.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날, 나누미 주먹밥 판매에 참여한 선문대학교 축제 참여자는 약 200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아산쌀로 주먹밥 나누미’ 참여자 어르신은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판매도 하고 캠페인도 하니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너무 즐겁다”며 “또한 이렇게 대학생들이 많이 주먹밥을 사고 기부에 참여해주니 고맙다. 꼭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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